장윤정

수은등

콩한자루 2007. 9. 30. 12:46
5. 수은등

어스름 저녁길에 하나둘 수은등 꽃이 피며는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빛 변함은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아~~~수은등 불빛아래 이 발길은 떠날줄 몰라

어두운 밤거리에 하나둘 오색불 깜박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오는듯 내가슴은 설레이네

바람부는 이거리는 변함이 없건만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아~~~ 오색불 깜박이는 이거리를 잊으셨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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