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스크랩] 여러분..

콩한자루 2006. 3. 18. 22:14

“힘든 생활 속에 제 노랠 듣고 3분여 시간이라도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괜히 했던 말이 아녔습니다...노랠 하는 이유였고,인생의 목표였고,제게도 즐거움이었습니다.


시간이 쏜살과 같아서 데뷔한지 3년이 되어가는 요즈음...힘들다는 걸 느낍니다..


제 노랠 좋아해주시고 인간 장윤정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행복하기만했는데..여러분들의 사랑이 커지면 커질 수록 여러분 시각에서는 제가 연예인 장윤정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저와 사진을 찍고 싶어서 달려와도 선뜻 같이 찍어드릴 수 없고,싸인을 받길 원하셔도 그것 조차  맘편히 해 드릴 수 없는 제맘이 답답하고 무겁고 아픕니다..


악수를 청해서 손을 내밀면..손을 할퀴고 무대 밑으로 끌어 내리시는 분들도 계시고..사진을 찍고 악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싸인을 받고도 그냥 버리시거나 광고용으로 쓰려는 분들 때문에 맘놓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제 입장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맘이 너무 아픕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카페에서 무거운 얘기들을 듣고 읽고 나가는 맘이 너무 아픕니다..


우리 카페 식구들과 제가 유일하게 가깝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기에...더더욱 아픕니다.. 하지만 모든것이 저에대한 사랑이고 관심이라 여겨야한다기에 힘을 냅니다.


제 맘은 항상 한결같이 여러분 소중히 여기고 여러분 위해 노래하고 싶어 합니다..


무대 밑에서 노래하는 저를 보시면서 환하게 웃어주고 박수 쳐주시는 여러분들을 보면......말로 표현못할 가슴 찡한 감동이 느껴져서 또 하루를 버티고 노래하고 웃습니다..


 

여러분 때문에 웃고 우는 제가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제 맘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제 노랠 기다릴 분들을 위해서 또 화이팅!!^^



출처 : 장윤정 공식 팬카페〃레모네이드〃
글쓴이 : 장윤정 원글보기
메모 : 윤정님이 마음이 아픈가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