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기사

[스크랩] 강력추천~ 윤정님 술술 토크!

콩한자루 2009. 12. 2. 11:11

술술토크] (15) 장윤정, "남자 없는 이유?...무대서 흥분 느껴"
2008-07-29 08:58

 트로트퀸 장윤정(28)이 술술토크의 주인공이란 소식에 가장 먼저 어떤 술을 먹을지가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사실 장윤정은 전국구 스타지만 그동안 술과 관련된 얘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자의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녀는 식당에 도착한 즉시 "소폭(소주+맥주의 폭탄주)으로 하죠!"라며 소주 한 병과 맥주 두 병을 주문했다.

  술이 도착하자 '병권'을 잡는다며 첫 잔을 '말기' 시작했다.
◇ '폭탄은 소맥이 최고야!' 최근 소맥의 맛에 흠뻑 빠졌다며 장윤정은 직접 병권을 잡고 술을 말았다. <홍찬일 기자 scblog.chosun.com/hongil7>
지상렬 아저씨보다 술 잘 마셔요 … 자주 가는 단골 막걸리집도
남자 연예인 대시는 5번정도 받아봤는데 너무 가볍게 접근해서…

 장윤정이 만들어준 소폭은 깔끔했다. 만족감을 나타내자 "아이고, 난 술 잘 만다는 소리가 노래 잘한다는 얘기 다음으로 좋더라! 자칭 30년산 보다 더 잘 만든다니까요"라며 환한 웃음을 보인다. 이번 술술토크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는 걱정도 잠시, 세 시간 동안의 취중진담이 시작됐다.

★술요? 지상렬 아저씨도 이겨요.
 
 ―주량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거 같은데.

 ▶맞아요. 연예인과 술을 거의 먹지 않으니 알려진게 없어요. 주량은 따져본 적이 없어요. 사실 누가 얼마 먹겠다고 정해 놓고 마시진 않잖아요. 분명한 것은 지상렬 아저씨 보다 술을 잘 마신다는 거예요. 라디오 회식을 하며 2번 마셨는데 저보다 먼저 쓰러지던데요. 그래서 제가 '어디 가서 술 세다고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지요. 하하.

 ―주사는 없나요.

 ▶없어요. 남들 다 챙겨서 들여 보낸 뒤 집에 가는 스타일 이지요. 그래서 남자가 없는것 같아요. 술에 취해서 기대고 그래야 하는데 항상 곧은 자세로 술을 마시니 남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겠어요?(웃음) 물론 술을 먹으면 필름이 끊긴 적이 있지만 다 집 현관문을 통과해서 랍니다.

 ―그럼 누구하고 주로 술잔을 기울이나.


 ▶회사 식구들 아니면 예전 친구들요. 술집은 주로 시끄러운 곳을 선호해요. 특히 안주를 많이 먹기 때문에 안주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참 제가 아직도 가는 막걸리 집이 있어요. 남가좌동의 술집인데 데뷔 전부터 다니던 곳이라 마치 친정에 간것 같은 느낌이에요.

 ―친한 연예인은 누구죠.

 ▶휴대폰에 연예인 연락처가 거의 없어요. 성격상 먼저 전화 번호 물어보고 그러지 못해요. 그나마 신지, 린 등이 친하죠. 신지는 최근 활동을 같이 하며 친해졌고 린은 내 노래가 좋다며 먼저 접근해 왔어요.

 ★남자? 나를 어렵게 보네요.

 ―그동안 스캔들이 없기로 유명한데.

 ▶지상렬씨 관련된 것 외에는 단 한번도 없었어요. 남들은 대단하다고 하지만 별거 아니에요. 눈에 들어오는 남자가 있어도 혼자 생각하다가 마음을 닫아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남자 연예인들 대시를 받아봤나.

 ▶물론이에요. (잠깐 손으로 꼽아보더니) 다섯명은 되는걸요. 하하. 문제는 그들이 지나치게 가볍게 접근을 했다는 겁니다. 이런 식이죠. '나 너 좋아!'라고 말한 뒤 제가 '네?'라고 놀라면 '농담이야' '장난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야비한 거죠. 대시를 했으면 생각할 시간을 줘야 하는데 다들 바로 답을 내 놓으라고 강요를 하냐고요. 좀 진득하게 기다려 줘야 답을 할 것 아니냐고요.

 ―남자가 없는 이유는 뭔가요.

 ▶저도 그게 신기해서 이유를 분석해 봤어요. 그랬더니 무대에서 너무 큰 흥분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아요. 무대에 서면 가슴이 터질 듯한 자극을 받아요. 그러니 어지간한 남성에게는 심장이 뛰지 않더라고요.

 ―남자들은 장윤정을 어떻게 보는 것 같나요.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돈을 많이 번다고 하니까 선이나 소개팅이 들어와도 의사, 변호사 등 대부분 '사'자입니다. 그 정도 돼야 나하고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봐요. 전 그게 싫어요.

 ―가슴 설레게 했던 연예인이 있나요.

 ▶참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 순간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어요. 내 안에는 가수 장윤정과 인간 장윤정이 같이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남자에 대해 더 알고 싶을때 가수 장윤정이 마음을 닫게 만들었어요.

 ―연예인으로 산다는 건 뭔가요.

 ▶화장 지울때 거울 보면 안쓰러울 때가 있어요. 나인데 남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지요. 그러다보면 세수하다가 울기도 여러번이랍니다. 때론 '장윤정이 아닌 가명으로 데뷔했으면 좋았을 걸'하는 후회가 들기도 해요.
◇ '반갑다 술아!'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술술토크와 만난 장윤정은 하루를 마감한 것이 즐거운 듯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성형은 무슨… 쌍꺼풀 수술을 받고 싶기는 해요 ㅋㅋ
 
★박현빈 머리채 사건은 억울해요
 
 ―피부가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엄마를 닮은 거 같아요. 하지만 선배들 말이 20대 초반에는 주름이 서서히 가고 20대 후반에는 획이 하나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지금 딱 그 나이 잖아요. 이제 신경 많이 쓸겁니다.

 ―성형 수술은 했나요.

 ▶에이구 성형은 할 시간이 없어요. 부기가 가라앉으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제가 며칠씩 쉴 수 있나요. 이는 어렸을때 교정을 했고 성형을 하고 싶은 부위는 눈이에요. 아침이면 쌍꺼풀이 없다가 오후에 생기는데 쌍꺼풀 수술을 받고 싶어요.

 ―오해도 많은데 가장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얼마전 후배 박현빈의 머리채를 당겼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었어요. 아마 재미있게 얘기를 하려다 오버를 한 것 같아요. 당시 가요무대였는데 전 출연 가수가 노래를 하는 순서였어요. 신인이었던 박현빈이 선배들이 서는 무대 가운데에 서려고 해서 손목을 잡아 옆으로 이동 시킨 적이 있었어요. 기사가 나간 뒤 현빈씨에게 전화가 왔어요. 자기가 잘못 했으니 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방송이 무섭다는 것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을 겁니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쉿! 비밀인데요… 제가 음력설에 태어난 '팔삭둥이'였다는군요

★태몽? 왕관을 쓴 잉어요.

 ―태몽은 뭔가요.

 ▶아버지가 꾸셨어요. 낚시를 하러 갔더니 잡어들이 흘러 내려가더래요. 그래서 물 밖으로 나와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데 갑자기 물이 갈라지며 왕관을 쓴 잉어 한마리가 아버지에게 안겼다네요.

 ―특별한 환경에서 태어났다던데요.

 ▶음력 설에 태어났어요. 그런데 제가 팔삭둥이 였다는군요. 어머니가 버스를 타고 가다가 그 버스가 기차하고 충돌을 했다네요. 10명 정도가 타고 있었는데 버스 기사하고 어머니만 살았다네요. 그 때 저도 억지로 태어날 수밖에 없었고요.

 ―점을 본 적이 있나요.

 ▶초등학교 6학년때 점 집에 간 적이 있어요. 그런데 무당이 되지 않으면 목을 써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가수가 됐나봐요. 그때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일기장에 너무도 리얼하게 묘사가 되어 있더라고요. 결혼은 서른 넷에 할 것이고 제 꿈이 다산인데 애도 많이 낳을 거라네요. ㅋㅋ.

 ―짠순이라는데 사실인가.

 ▶돈 쓰는 법을 배우기 전에 가수가 됐어요, 그래서 바보 같아요. 돈을 벌면 대부분 은행에 적금을 부어요. 때로는 돈을 굴려보라는 얘기를 듣는데 아버지 사업이 한번 망해서 그런지 투자라는 말만 들어도 겁이 나요.

 ―지갑 한번 오픈해 보자.

 ▶별거 없어요. 현금은 달랑 8000원이 전부인걸요. 사실 2만4000원이 있었는데 어제 신지에게 1만6000원을 줬거든요. 신지가 음반 나왔다고 주길래 1만원짜리 한장, 5000원짜리 한장, 1000원짜리 한장을 복돈이라고 줬어요. 현금 말고는 주민등록증, 신용카드 한장 그리고 연예인 화장품 DC 받는 카드가 전부인데요.

쿠션 - 큰 수건 꼭 갖고 다녀
한달에 1만2천㎞ 주행 … 이동시간에 잠 자야
◇ '보여드릴 것이 없네요!' 장윤정이 집보다 오래 머무는 차를 공개했다. 장윤정 바로 옆에는 아이스 박스가 놓여있다. <홍찬일 기자>

 매일 지방 스케줄이 있다시피하는 장윤정에게 차는 집보다 오래 머무는 공간이다. 지방을 돌다보면 하루에 18시간 동안 차에서 보낸 적이 있을 정도란다.

 그렇다면 그녀의 차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장윤정은 "주로 이동 시간에는 잠을 자는만큼 쿠션과 큰 수건을 꼭 갖고 다닙니다. 그 밖에는 특별한 것이 없네요"라고 말한다. 차 안을 둘러보다 보니 눈에 띈 것이 있으니 커다란 아이스 박스다. 매니저는 "윤정씨가 시원한 음료를 좋아해 아이스 박스를 싣고 다녀요. 얼음은 매일 두번씩 꼭 갈아주지요"라고 귀띔한다. 장윤정의 차는 고속버스 이상으로 이동거리가 길다. 한달이면 자그만치 1만2000㎞를 달린다. 그런만큼 타이어와 브레이크, 엔진 오일 등은 수시로 점검을 해야 한다고.

 이렇게 이동 거리가 많아 피곤할 법도 하지만 장윤정은 "힘들게 지방에 내려가 반가워하는 팬들을 만나면 오히려 힘을 얻어요. 그래서 저의 전국 일주는 쉴 틈이 없는 것 같아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출처 : 장윤정 공식팬클럽 레모네이드
글쓴이 : 수연♪ 원글보기
메모 :